[IT조선 차주경] 엑타코가 듀얼 LCD를 장착한 아웃도어 카메라 ‘아쿠아듀얼’ 시리즈 3종 (V5/T5/X7)을 출시한다. 

엑타코 V5/T5/X7은 카메라 렌즈 옆에 1.8인치 LCD, 후면에 2.7인치 LCD를 채용한 듀얼 LCD 완전 방수 카메라로, 셀프 촬영은 물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하다. 카메라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상단 LCD 전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전면 LCD가 켜지면서 혼자서도 자신의 모습을 손쉽게 찍을 수 있다. 
 
엑타코 아쿠아듀얼 아웃도어 카메라 (사진=엑타코)
엑타코 아쿠아듀얼 아웃도어 카메라 (사진=엑타코)
이 제품군은 IPX8 등급 완전 방수 기능을 지원해 수심 3m에서 1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최상위 모델인 엑타고 X7은 방진 기능을 추가 지원, 모래사장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1.5m 높이 낙하 파손 방지 기능도 지원된다. 

최영석 엑타코 대표는 “아쿠아듀얼 시리즈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아웃도어카메라 진화의 대표 제품이 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아웃도어 카메라 업계를 주도하는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엑타코 아웃도어 카메라의 국내 판매 가격은 V5, T5가 16만 8000원, 플래그십 모델인 X7은 19만 8000원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