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제작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는 ‘메이커 챔피온쉽’ 대회를 개최한다.  

‘메이커 챔피온쉽’은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참가작 중 10개를 선발해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게 된다.  

SK텔레콤, 메이커 챔피온쉽 개최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메이커 챔피온쉽 개최 (사진=SK텔레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디지털 제작 문화의 확산을 위해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세부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장비 및 ICT 관련 기술동향 포럼인 테크포럼,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건축 조형물 제작을 하는 ‘팹 프로’, 메이커 챔피온쉽 등을 통한 최종 생산물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전시∙체험행사를 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15일 오후 행복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ktincubator.com/)에 게재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