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SM3 전기차, 서울시 '전기택시' 선정

정치연 기자
입력 2015.05.19 17:01 수정 2015.05.19 17:35

[IT조선 정치연]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SM3 Z.E.'가 서울시 전기택시로 활약한다.

르노삼성차는 서울시 전기택시 보급사업과 산업통산자원부 관용 전기차 공동구매 입찰에 각각 SM3 Z.E.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전기택시로 선정된 'SM3 Z.E.' (사진=르노삼성차)
산업부는 조달청과 함께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공기관 업무 승용차 중 전기차를 25%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는 고시에 따라 공공기관 관용전기차 공동구매를 실시하고 SM3 Z.E.를 최종 낙점했다.

서울시도 지난해 9월부터 올 4월까지 SM3 Z.E.10대를 투입해 진행한 전기택시 실증사업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전기택시를 40대로 확대 운용하기로 했다. SM3 Z.E. 전기택시는 우수한 성능과 실용성,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기존 LPG 택시 대비 1/8에 불과한 연료비로 택시사업자의 높은 수익성을 검증했다.

르노삼성차는 1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고 기사식당 등 좁은 공간에 설치 가능한 급속 충전기로 충전문제를 해결해 전기택시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부사장은 "연이은 공공기관의 SM3 Z.E. 낙점은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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