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KT스카이라이프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새 통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그동안 별도로 운영하던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이하 스카이TV) 홈페이지를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와 통합하고 콘텐츠 홍보 등 양사간 온라인 마케팅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KT스카이라이프
이미지=KT스카이라이프


 
새 홈페이지는 스카이라이프와 스카이TV가 보유한 콘텐츠에 관한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종합미디어기업 이미지'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스카이라이프와 스카이라이프TV 도메인을 통합하고 홈페이지 상단 대형 배너에서 skyTV 주요 프로그램 홍보 영상 등을 확인하도록 했다.
 
또 메인 화면에서 스카이TV 프로그램 안내창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프로그램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스카이라이프 SNS 채널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공유할 수 있게 해 고객 소통을 강화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통합 홈페이지는 미디어기업의 특성을 살려 기존보다 방송 콘텐츠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고, 고객 소통도 크게 강화했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b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