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 및 쿨링시스템 전문기업 쓰리알시스템(대표 류정무)이 큐브형 mATX PC케이스 ‘X500 USB 3.0’을 출시한다.
‘X500 USB 3.0’은 mATX 및 미니ITX 규격을 지원하는 큐브형 케이스로, 독특한 디자인에 쿨링 성능과 튜닝효과까지 모두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케이스 전면부에 대형 200mm LED 팬과 후면부 120mm 고휘도 그린 LED팬을 채택해 쿨링 성능과 튜닝 효과를 동시에 실현했으며, 상단에도 2개의 120mm 또는 140mm팬을 추가로 장착해 쿨링 성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상단 팬 장착부는 일체형 수랭 쿨러의 240~280mm 2열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어 고성능PC 구성에 유리하며,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최대 34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159mm 높이의 CPU 쿨러 장착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2개의 3.5인치 HDD와 2개의 2.5인치 SSD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으며, 케이스 좌우 양쪽에 투명 아크릴 창을 적용해 케이스 내부 튜닝에 최적화됐다. 가격은 6만 9000원.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