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액션 블록버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예매율 19.5%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미지=예스24)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미지=예스24)

예매순위 2위는 조지 클루니, 휴 로리 주연의 ‘투모로우랜드’로 예매율은 13.2%를 기록했다.


예매순위 3위는 리암 니슨, 밀라 쿠니스 주연의 옴니버스 드라마 ‘써드퍼슨’이다. 예매율 12.6%다.


주지훈, 김강우 주연의 성인사극 ‘간신’은 예매율 11.4%로 예매순위 4위를 차지했고, 코믹 첩보액션 ‘스파이’는 예매율 10.2%로 5위에 올랐다. 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악의 연대기’는 예매율 7.3%로 6위를 기록했다.


표=예스24
표=예스24
다음 주 국내 극장가에는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된다.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지구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9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을 다룬 영화다.

이 밖에 임수정, 유연석 주연의 ‘은밀한 유혹’과 셀마 하이엑 주연의 액션영화 ‘에벌리’가 개봉될 예정이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