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삼성전자가 루머속 주인공인 갤럭시S6 액티브의 실제 사양을 공개했다.

구글의 롤리밥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갤럭시S6 액티브는 qHD(1440x2560) 해상도의 5.1인치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6 액티브 모습. (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 갤럭시S6 액티브 모습. (사진=폰아레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는 옥타코어인 엑시노스 7420이 들어갔고, RAM으로는 3GB 메모리가 사용됐다.

내장 카메라는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급이 채택됐으며, 별도의 외장 메모리를 꽂을 수 있는 슬롯은 없다.

또한 갤럭시S6 액티브는 수심 1.5미터에서 30분 동안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IP68 인증을 받았으며, 내부에 액티브 존 앱을 통해 스톱워치나 나침반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미국 AT&T를 통해 우선 판매될 전망이며, 출고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