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 예약판매를 10일 실시한다. 

예약판매는 10일 하루, 오전 10시부터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 내 공식 온라인쇼핑몰 X-Shop을 통해 한정수량 진행된다. X-T10 색상은 실버와 블랙 2종이며, 가격은 X-T10 본체 99만 9000원, XF18-55mm 렌즈 키트 139만 9000원이다. 

후지필름 X-T10 예약판매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후지필름 X-T10 예약판매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예약판매 참가자에게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전용 정품 핸드그립(MHG-XT10), 마이크(MIC-ST1)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7월 5일까지 사용 가능한 후지논 XF렌즈 8종 25% 할인쿠폰도 주어진다.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상수리비 50% 할인쿠폰 2장도 증정한다. 제품은 15일부터 사은품과 함께 순차 발송된다.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부사장은 “X-T10은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한층 향상된 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라며 “예약판매를 통해 정품 액세서리는 물론, 렌즈 할인혜택까지 제공해 X-T10을 기다려온 분들의 호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