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RPG(역할수행게임) ‘애스커(ASKER)’의 2차 비공개 테스트의 일정을 공개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가 2015년 선보일 기대작 ‘애스커’의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테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38개의 스테이지가 오픈 되며, 한층 강화된 전투 액션의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상향된 그래픽 품질과 함께 전체 보스 몬스터 공격 패턴의 추가로, 몬스터의 공격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하는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스테이지 내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상황 별 액션과 부가 요소가 더해져 한층 정교하고 깊어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사진=네오위즈게임즈)
(사진=네오위즈게임즈)

또한, 도전 레벨 별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 ‘불사의 전당’과 1대1 유저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결투장’이 오픈 되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스킬강화, 아이템 제작, 평판, 통계, 칭호, 업적 등 부가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완성도 높아진 ‘애스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이널판타지1,2,3편의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거장 테라다 켄지가 집필한 ‘애스커’의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 1편이 최초 공개돼, 게임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애스커’는 오는 21일까지 테스트 신청을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 최고급PC, 그래픽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미스터리 상자를 선물한다. 또한 SNS를 통해 함께 테스트에 참여할 친구를 모으면 그래픽카드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애스커’의 웹소설을 공유한 이용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