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DS 수입사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인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 (사진=한불모터스)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 (사진=한불모터스)
새롭게 DS3 라인업에 추가된 뉴 라이트 시그니쳐는 6단 ETG 변속기와 1.6ℓ e-HDi 엔진을 결합해 ℓ당 19.0㎞(도심 17.4㎞/ℓ, 고속 21.3㎞/ℓ)의 연비를 실현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0g/km다.

여기에 17인치 알로이 휠, 정교한 파워스티어링 세팅의 조화로 운전의 재미를 강조했다. 실내는 가죽과 직물을 혼합해 착좌감을 높인 하프 레더 시트를 장착했다.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 (사진=한불모터스)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 (사진=한불모터스)
또 운전자의 팔을 지지할 수 있는 암레스트와 주차를 돕는 후방 카메라,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했다. 저속 주행 시 충돌을 예방하는 능동형 안전사양인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도 새롭게 추가된 사양이다.

한불모터스는 새로운 DS3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2만km 주유권을 증정한다.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 So Chic의 가격은 3290만원으로 책정됐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