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대표 이상엽)이 공동 개발한 판타지 MMORPG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이하 로도스도)의 정식 서비스를 6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엘엔케이는 로도스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국내 최고의 게임포털 다음게임, 피망, 게임매니아와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6월 18일 서비스와 동시에 3개 포털 채널링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추가로 다음게임 PC방 서비스도 같은 날 시작된다.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출석체크, 레벨 업 이벤트 등 푸짐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PC방에서 접속하면 경험치와 아이템, 골드 획득률이 120%가 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3개 채널사를 통해 로도스도를 즐기게 될 채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엘엔케이로직코리아)
(사진=엘엔케이로직코리아)
김용식 엘엔케이 홍보사업 팀장은 “CBT를 통해 얻은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 정비와 서버 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 포털 3개사와의 동시 채널링 및 PC방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로도스도 전기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로도스도는 일본 누계 판매부수 1000만부를 기록한 미즈노 료 작가의 판타지 소설 ‘로도스도 전기 – 회색의 마녀’를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로, 게이머는 판과 디드리트를 포함한 6명의 영웅들과 함께 저주받은 섬 ‘로도스’에서 다양한 모험을 즐기게 된다. 

로도스도 정식 서비스는 12세 이상인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다음게임, 피망, 게임매니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