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세일즈포스의 국내 파트너사인 아이투맥스(대표 김근모)는 고객관계관리 클라우드 서비스인 '세일즈포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사용자 교육인 ‘세일즈포스 유저스쿨(Salesforce User School)’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1일 아이투맥스는 세일즈포스를 이용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아이투맥스)
11일 아이투맥스는 세일즈포스를 이용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아이투맥스)
‘세일즈포스 유저스쿨’에 참여하면 활용과 실습 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11일 마련된 첫 강의는 아이투맥스 본사 클라우드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아이투맥스의 수석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사용자 관리와 설정, 보안관리와 공유설정, 만들기, 보고서와 대시보드 등 4가지 세션을 진행했다. 세일즈포스 유저스쿨은 앞으로 매월 둘째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박수진 아이투맥스 클라우드사업본부 부장은 “그동안 유료 교육 세미나는 있었지만 기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기업고객들이 시스템 도입 후 운영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