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러지(이하 크리에이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 유통사인 제이웍스코리아가 오르바나(AURVANA) 이어폰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3 플러스(Creative AURVANA 3 PLUS)는 귀에 딱 맞는 인이어 이어폰으로, 듀얼 밸런스드 아머쳐 유닛과 트위터와 우퍼가 분리된 구조, 그리고 패시브 크로스오버 네트워크(PASSIVE CROSSOVER NETWORK)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오르바나 3 플러스 착용 이미지(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3 플러스 착용 이미지(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3 플러스(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3 플러스(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3 플러스의 재생 주파수 대역은 10Hz에서 17kHz이며, 임피던스는 28, 음압 감도는 112dB/Mw이다. 케이블 선은 고급 오디오용으로 주로 쓰이는 무산소동선(OFC)을 사용해 왜곡 없이 깨끗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1.2m 길이의 케이블은 선 꼬임이 없도록 패브릭 재질로 마무리됐으며, 튼튼한 내구성으로 당김 등의 외부 충격에 강하다.
오르바나 2 플러스 착용 모습(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2 플러스 착용 모습(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2 플러스(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2 플러스(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2 플러스(Creative AURVANA 2 PLUS)는 박력 넘치는 깊은 저음와 세밀한 중고음 표현을 위해 어쿠스틱 그릴(ACOUSTIC GRILLE) 과 밸런스드 아머쳐 드라이버가 적용된 인이어 타입의 이어폰이다. 재생 주파수 대역은 15Hz에서 16kHz이며, 임피던스는 42, 음압 감도는 110dB/Mw이다. 케이블 선은 고급 오디오용으로 주로 쓰이는 무산소동선(OFC)을 사용해 왜곡 없이 깨끗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케이블 길이는 1.2m다.

두 제품 모두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3.5파이 4극 단자와 내장 마이크 통해 통화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95~98%에 이르는 뛰어난 외부 소음 차단 기술인 'AURASEAL'과 폼팁 등을 통해 비행기나 버스와 같이 소음이 심한 공간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부속 액세서리로 비행기에서 사용 가능한 항공기용 어댑터와 여행에 필요한 보관용 파우치가 기본 제공된다. 

오르바나 3 플러스 착용 이미지(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3 플러스 착용 이미지(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2 플러스 착용 모습(사진=제이웍스)
오르바나 2 플러스 착용 모습(사진=제이웍스)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3 플러스의 소비자가격은 15만 9000원이며,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2 플러스의 소비자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제이웍스는 AURVANA PLUS 이어폰 출시와 관련하여 사용 후기 및 바탕화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