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진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신안동 신안·평거지구에 문을 연 아우디 진주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98.9㎡, 지상 3층 규모의 전용 건물로 구성됐다.

아우디 진주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진주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아우디코리아)
진주 서비스센터는 차량을 바로 점검할 수 있는 다이렉트 리셉션을 포함해 총 4개의 워크베이를 설치했으며, 아우디 전용 휠 얼라인먼트 기기 등 최신 장비를 갖췄다. 건물 2층에는 대기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진주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진주는 물론 거제와 통영 등 경남 서부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한해 AS 품질과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우디코리아는 진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4개의 전시장과 2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서비스센터 14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