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e-Sports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5 KOREA 시즌1’이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서 21일 결선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18일 8강 리그 마지막 경기를 통해 결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3명의 선수(최종 순위 1위~3위)가 결정된다. 결선 플레이오프는 8강 리그 3위 선수와 2위 선수가 첫 경기를 치르고 해당 경기 승자가 8강 리그 1위 선수와 겨뤄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각각의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시즌1 최종 우승자는 상금 3000만 원과 함께 11월에 열리는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챔피언십의 한국 대표 자격을 얻는다.  

‘블소 토너먼트 KOREA 시즌2’도 7월부터 시작한다. 블소 이용자는 누구나 6월 29일까지 블소 e스포츠웹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비무 전적 50경기 이상, 골드 등급 이상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비무 랭크를 산정해 예선 진출자를 최종 선발한다. 

블소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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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강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13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시즌1에서 4위~8위를 기록한 선수는 48강 예선전에 자동 진출한다. 시즌1의 1위~3위 선수는 시즌2 본선 16강 듀얼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시즌2의 총상금은 1억 원 규모로 1위 3000만 원, 2위 1500만 원, 3위 1000만 원이다.  

블소 토너먼트 2015 KOREA 시즌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블소 토너먼트 2015 KOREA 시즌1의 8강 마지막 경기(6/18)와 결선 플레이오프(6/21)는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http://bns.plaync.com/story/esports/index)와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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