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가 최신 인터페이스인 HDMI 2.0을 지원하는 4K UHD 모니터 ‘404K UHD HDMI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 404K UHD HDMI 2.0는 앞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44K UHD LED’ 모델에 최신 HDMI 2.0입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40인치 화면에 3840x2160 UHD 4K 해상도를 제공한다.

특히 DP(디스플레이포트)를 통해서만 60Hz 4K 영상을 지원했던 전작과 달리 HDMI 2.0으로도 60Hz 4K 입력이 가능해 이를 지원하는 셋톱박스나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 이상 그래픽카드에서 최선의 화질을 선사한다.

(이미지=크로스오버)
(이미지=크로스오버)
또 FPS 게임을 즐길 때 화면 중앙에 크로스헤어(조준점) 표시 기능을 제공하며, PIP/PBP 기능으로 모니터 하나에 여러 개의 화면을 동시에 표시할 수 있다.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해 PC 연결시 뭉개짐 없는 깨끗한 화면을 보여주며, 350칸델라(cd)의 밝기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10W+10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셋톱박스 연결을 통한 TV 시청에도 유리하며, 별도 옵션인 다기능 리모컨을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모니터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크로스오버는 이번 404K UHD HDMI2.0 출시를 기념해 G마켓 및 다나와 단독으로 특별 할인된 4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한정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또 28인치 4K 모니터인 ‘285K UHD LED’ 모델도 25% 할인 판매를 함께 진행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