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약 빤’ 트윗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 공식 트위터는 19일, 자녀 계정을 만들어 자녀 계정이 온라인에서 보기 적합하지 않은 것을 실행하지 않도록 하고, 화면 시간 제한을 설정하도록 한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출처=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 공식 트위터
출처=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 공식 트위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 공식 트위터는 이 기능을 소개하며 “우리의 핵심목표는 자녀 보호다 하고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을 잡아낸다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좋은 습관을 들이게 된다. 그것은 분명히 알겠습니다”라는 말을 달았다. 
이 복잡한 문장은 지난 5월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국무회의 중 “우리의 핵심 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 하고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셔야 한다”고 말한 부분을 패러디한 것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계정을 본 네티즌들은 “마소 정품 단속하러 나오면 청와대에서도 몇 개 나올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