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공식 딜러 한서모터스가 원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 원주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원주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서비스 원주는 중앙고속도로와 원주 외곽순환도로, 아우디 원주 전시장이 인접한 원주 관설동으로 확장 이전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총면적 2265㎡, 지상 2층 규모의 서비스센터는 총 13개의 워크베이를 설치해 하루 최대 5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판금∙도장 시설도 마련했다.

서비스센터 내 고객 대기실에는 미니 바를 설치하고 건물 주변에 산책로와 정원을 조성하는 등 서비스 대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강원과 중부내륙 지역 고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규모 시설을 갖춘 단독 건물로 원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며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원주를 포함해 전국 34개 전시장과 2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서비스센터 14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