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리버베드테크놀로지(지사장 김재욱)가 하이브리드 IT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APM)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 10(Riverbed SteelCentral AppInternals 10)을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 10은 클라우드 안팎의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함으로써 엔드투엔드 성능 가시성과 강력한 분석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IT팀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사용자 경험, 업무 영향 등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트랜잭션을 표본화해 1분 또는 그 이상의 간격으로 지표를 수집하는 여타 APM솔루션과는 달리, 운영환경에서 초 단위로 시스템 지표를 포착하며, 최종 사용자 디바이스 또는 브라우저에서 애플리케이션 백엔드까지의 모든 트랜잭션을 추적한다.

마이크 사전트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사업부문 총괄 선임부사장은 “앱인터널즈는 종합 분석 툴과 사용 편이성이 결합된 제품으로 품질에 있어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라며 “앱인터널즈와 스틸센트럴 포털의 통합으로 앱을 넘어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까지 확보함으로써 성능과 관련된 전체적인 그림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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