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글로벌정보보호센터 열고 개발도상국 돕는다

이진 기자
입력 2015.06.27 12:07 수정 2015.06.28 12:00

[IT조선 이진] 우리나라가 보안 관련 글로벌 리더십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발도상국을 돕는 센터가 설립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개발도상국 정보보호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내에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세계는 지난 20년 동안 인터넷의 발달로 디지털 경제의 지속적인 확대와 발전을 이뤘지만 해킹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위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이버 위협에 대한 각국의 대응능력 향상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한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사이버보안관련 전문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정보보호 역량 제고를 위해 우리나라에 꾸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미래부는 개발도상국의 관련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개발도상국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함으로써 관련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정보보호센터의 주요 사업 내용 (자료=미래부)

올해에는 센터에서 개발도상국 정보보호분야 초청연수, 개발도상국 현지 공동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향후에는 온라인 해킹방어 훈련 및 해당국가 정책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국내 공공 및 민간 정보보호분야의 교류 확대와 글로벌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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