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11번가는 초복(7월 13일)을 앞두고 MD가 인증하는 안전 먹거리 36여 종을 최대 43% 할인·판매하는 ‘2015 초복맞이 삼복 혜택! 토/닭/토/닭’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이번 기획전에서는 친환경 닭, 살아있는 장어와 전복, 제철과일, 건강식품 등이 판매된다.

우선,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 하루 선착순 500명에게 ‘올품 PFF 영계닭 580g 3마리’를 32% 할인한 7390원에 판매한다. ‘올품 자연에 좋은 닭’(2마리)은 17% 할인한 1만1500원에 내놨다.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전 주문 예약 시 주문 직후 출시된 신선한 제품이 발송된다.

11번가 지정 통영 활어 작업장에서 직접 손질한 ‘통영 자연산 바다장어’(1㎏, 7~10미)는 43% 할인한 9600원, 산지 직배송 ‘통영 자연산 활 돌문어’(700g, 1미)는 41% 할인한 1만9600원, 청정해역 완도바다에서 당일 작업해 출고되는 ‘완도 활 전복 100g 1미’(특대 사이즈)는 4900원이다.

‘하림 무항생제 닭고기 8종 모음’은 20% 할인한 3900원, 친환경식품 전문브랜드 올가의 ‘매실먹은 무항생제 삼계탕’(500g x 2마리)은 1만4500원, ‘올품 홍삼 먹여키운 토종닭’(1450g)은 1만900원이다.

정규식 11번가 식품팀장은 “먹거리 안전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면서 친환경 인증, 프리미엄 브랜드, 산지 직배송, 당일 출고 상품 등 싱싱한 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며 “수산물부터 제철과일, 건강식품 등 다양한 보양식을 모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