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채기병)가 지역 거점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마케팅, 영업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대전 지사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한국주니퍼네트웍스 대전지사는 앞으로 대전과 충청지역은 물론 전라도 지역의 공공, 기업 및 커머셜(중소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며, 타깃 고객에 맞는 세심한 맞춤형 영업 정책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주니퍼 측은 이번 대전지사 개소로 인해 충청도 지역과 전라도 지역을 아우르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해 향후 지역 거점의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는 견고한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기병 한국주니퍼네트웍스 대표는 “주니퍼네트웍스가 그동안 지역 거점 고객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는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주력해 왔다면, 이번 대전 지사 개소로 고객 및 파트너의 곁에 한발 더 가깝고 친근하게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