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에 신규 성장 시스템과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2D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지난 5월 21일 출시 이후 구글 최고 매출 10위권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의 물꼬를 튼 ‘갓 오브 하이스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마음을 또 한번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일반 캐릭터를 상급의 캐릭터로 승격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인 개(改) 시스템이 추가됐다. 조건에 부합된 일반 캐릭터를 육성해 ‘개(改) 또는 계승’ 중 하나를 선택해 승격할 수 있는 콘텐츠다. 개(改)를 선택할 경우 승격 전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스킬과 리더 스킬을 보유하게 되며 계승을 이용해 승격할 경우 기존 캐릭터의 동일한 스킬과 리더 스킬을 가지게 된다.  

(사진=와이디온라인)
(사진=와이디온라인)

다음으로 신규 캐릭터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진화된 스킬과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직접계약 캐릭터’들이 등장, 실제 웹툰 속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캐릭터들에 대한 밸런스가 상향 조정되며, 인연시스템의 개편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뽑기를 통해 신규 추가된 ‘직접 계약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신규 성장 시스템과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저 편의에 맞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