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용 파워서플라이 전문업체 뉴젠씨앤티(대표 왕규희)가 슈퍼플라워의 ‘80플러스(80PLUS)’ 실버 인증제품 2종의 판매 가격을 할인된 가격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최근 출시한 80플러스 실버 인증 풀모듈러 파워 ‘SF-550F14MT’ 및 ‘SF-650F14MT’ 리덱스 실버 2종으로, 출시를 기념해 진행했던 예약 판매 가격인 8만 9000원(SF-550) 및 9만 9000원에 동결한다고 뉴젠시앤티 측은 전했다. 당초 해당 모델은 예약판매 종료 후 각각 정상가 10만원 및 11만원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뉴젠씨앤티 관계자는 “SF-550, 650F14MT 리덱스 실버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예약판매 이벤트 이후에도 정식 소비자 가격을 복귀 없이 8만 9000원 및 9만 9000원에 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지=뉴젠씨앤티)
(이미지=뉴젠씨앤티)
슈퍼플라워 SF-550F14MT 및 SF-650F14MT는 각각 정격 550W, 650W의 80플러스 실버 인증 제품(230V EU)으로, 최대 90% 이상의 높은 효율(50% 부하 시)에 99.3%의 12V 가용력을 제공한다. 특히 ‘부분 무소음 모드를 적용해 50도 이하 온도에서는 팬이 작동하지 않아 정숙한 작동이 가능하다.

또 고급 부품을 사용해 리플 및 노이즈를 최소화한 높은 전압 안정성을 제공하며, 풀 모듈러 방식으로 20+4핀 메인 전원을 포함한 모든 케이블을 필요한 만큼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PC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