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은 지난 7월 3일 허브센터 수도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중앙대학교병원)에서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5개소의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게임과몰입 해소와 관련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특히 내용은 ‘게임 리터러시 교육’, ‘게임산업 및 문화의 이해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게임산업 및 문화의 이해 교육은 게임사 담당자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게 했다.

게임문화재단은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의 이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게임문화재단)
(사진=게임문화재단)
한편 허브센터인 수도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2011년 6월 8일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라는 명칭으로 개소하였으며, 2014년 10월 1일 전국 권역별 게임과몰입힐링센터 개소에 따라 그 명칭을 게임과몰입힐링센터로 변경했다. 허브센터는 게임과몰입과 관련된 상담 및 치유사업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권역별 게임과몰입힐링센터는 허브센터인 수도권(중앙대학교병원), 경남권(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북권(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라권(국립나주병원), 충청권(건국대학교충주병원) 총 5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도권을 제외한 권역별 게임과몰입힐링센터는 2014년 10월 1일 개소 이래 권역별 게임과몰입 예방, 상담 및 치유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이용 안내는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amecultur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의 이해’ 교육 수강을 원하는 단체, 기관의 경우 (재)게임문화재단 문의(02-586-3558)를 통해 진행이 가능하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