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캘러웨이골프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스코트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를 기념해 한정판 액세서리 용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한정판 용품은 캐디백과 우드커버(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로 구성된 세트와 오디세이 퍼터 커버다. 

캐디백은 벨로아 원단을 적용해 도톰하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특히 멀티포켓을 적용해 다채로운 수납이 용이하도록 실용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진=캘러웨이골프)
(사진=캘러웨이골프)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과 2개의 의류 보관용 포켓, 물병 보관용 포켓, 2개의 볼 포켓, GPS 기기 보관용 포켓 등 총 9개의 포켓이 설계돼 있다. 가격은 59만원이다.

오디세이 퍼터 커버는 블레이드와 말렛형 2가지로 출시된다. 네이비 컬러이며, 가격은 4만 4000원이다. 

PGA 투어 7월의 메이저 대회 기념 ‘팀 캘러웨이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캘러웨이골프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웹사이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대회에 출전하는 팀 캘러웨이 선수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7월 메이저 대회 기념 캐디백(1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