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원기산삼(대표 김대영)이 7일(현지사간) 미국법인 제이앤유 다솜(이하 다솜)을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원기산삼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만 남단의 산타클라라 지역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에서 다솜의 설립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원기산삼은 현재 게임을 기반으로 한 3D 전자상거래 유통플랫폼 서비스인 ‘소사이어티’의 론칭을 준비 중으로, 오는 10월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한 미국 법인은 현지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으로, 회사 측은 미국 법인 설립에 이어 베트남·중국·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일본 시장으로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영 원기산삼 대표는 “신개념 유통플랫폼 소사이어티의 미국법인 설립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미국 법인은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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