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이 핀테크 시대를 맞아 금융회사 전략(Digital Disruption)을 담은 핀테크 백서를 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이컨설팅이 출간한 백서는 올해 금융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핀테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대한 금융권과 비 금융권 관련 사례와 규제성 제도를 설명한 백서다. 투이컨설팅 측에 따르면, 6개월간의 연구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이번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

1부에서는 핀테크의 탄생배경과 발전과정, 각국 정부의 지원책 및 국내 금융회사, 테크기업, 일반&밀레니엄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분석 결과를 담았다. 2부에서는 금융서비스 영역별(지불결제, 대출, 크라우드편딩, 데이터 분석, 개인자산관리, 송금, 디지털 통화, 보안, 투자 등) 테크기업 사례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3부는 국내 및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금융회사(은행, 보험, 증권 등)의 서비스 혁신과 변화추진 사례를 분석했다. 4부는 금융산업의 규제성 제도(전자금융거래법, 금산분리제도, 금융실명법 등) 관련 주요 이슈와 개정 현황을 보여준다. 5부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금융회사 관점의 디지털 금융 전략(Digital Disruption)을 제시한다. 또 별첨에서는 핀테크 설문조사 상세결과 및 국내 핀테크 추진 기관을 소개한다.

투이컨설팅은 금번 핀테크 백서 발간을 계기로 국내 핀테크 산업이 발전하고 금융회사가 지속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업무에 대한 연구 및 컨설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