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LG유플러스의 'U+ LTE무전기' 앱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U+ LTE무전기 앱에 블루투스 연동 기능을 추가, 이용 편리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U+ LTE무전기 앱은 LTE네트워크나 와이파이에 연결되는 곳이라면 대화상대가 전 세계 어디에 있든지 거리 제약 없이 선명한 음질로 음성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번 블루투스 연동으로 이용자는 가족끼리 캠핑이나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 시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화면 터치 없이 블루투스 이어셋의 버튼을 눌러 수신 및 발신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U+ LTE무전기 앱을 다운로드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LG전자 블루투스 'HBS 750'을 , 200명에게는 '버거킹 와퍼세트'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