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IT 액세서리 제조사 엘레콤이 스마트폰 카메라에 장착하는 범용 컨버팅 렌즈, 'P-SL' 시리즈를 출시한다.

스마트폰 광각 렌즈 엘레콤 P-SL04 (사진=엘레콤)
스마트폰 광각 렌즈 엘레콤 P-SL04 (사진=엘레콤)

엘레콤 P-SL 시리즈는 스마트폰 카메라 앞면에 장착해 광각, 어안 등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제품군은 초점 거리를 0.4배로 줄여 광각 효과를 내 주는 P-SL04, 최단 촬영 거리를 줄여주는 접사 렌즈 P-SL067, 235도 어안 화각을 만들어주는 P-SLF 등이다.

이 제품은 밴드 방식으로 고정하기 때문에 모든 스마트폰에 장착할 수 있다. 엘레콤은 P-SL 시리즈 전 모델을 7월 말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제품별로 3000엔 중후반 선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