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넥슨(대표 박지원)은 로코조이(대표 싱샤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탑오브탱커’에 시즌2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시즌2가 적용된 탑오브탱커는 각각의 개성과 스킬을 갖춘 ‘에라니크 사령’, ‘주술사 낭즈’ 등 영웅 11종을 추가하고, 캐릭터 착용시 육성에 따라 다양한 속성과 스킬이 부여되는 ‘전설 무기’와 능력치 향상으로 영웅들을 2배 이상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문양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 일반 던전, 랭크 아레나 등 모든 전투에서 기존보다 2배의 속도로 빠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2배속 전투 시스템’을 선보이고, 매주 토요일 길드간 자원지점 공격으로 자원 포인트를 획득해 승패를 가리는 ‘길드전’을 추가했다. 

탑오브탱커 시즌2
탑오브탱커 시즌2

이 외에도 미궁 및 동굴 시스템에서 층수를 줄이거나 단계를 추가해 유저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아르바이트 시스템에서 ‘일괄채광’이나 ‘일괄수확’이 가능하도록 조정하는 등 시스템 개편도 개편했다.  

넥슨은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야매토끼’ 카카오 스티콘 16종과 8만 원 상당의 월정액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8월 3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LV4보석상자’, ‘뱃살 카딩 패키지’ 등 총 7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