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메뉴의 부활
모바일 사용성 강화
윈도10을 풍요롭게 ‘엑스박스 앱 통합’
새롭게 단장한 윈도 스토어에서는 윈도10을 위한 인기 앱이 제공된다. 사진, 지도 앱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음악 앱인 그루브, 영화 및 TV 앱이 기본 앱으로 제공된다. 또한 엑스박스 앱이 윈도10에 통합돼 엑스박스원에 등록된 친구, 게임, 게임 기록 등을 다양한 윈도10 디바이스에서 연동해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인크래프트, 훌루, 캔디 크러시 사가 등 유니버설 윈도 앱 및 게임들이 신규 출시 및 업데이트 돼 즐거움이 늘어난다. 이들 앱은 단 한번의 구매로 PC, 태블릿, 폰 등 디바이스 구분 없이 모두 구동이 가능하다.
엣지 브라우저 ‘인터넷 서핑이 빨라진다’
윈도10의 차별화 포인트로 엣지 브라우저도 빼놓을 수 없다. 엣지 브라우저는 웹 표준을 수용해 보다 빠른 인터넷 서핑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웹에서 바로 메모를 작성한 후 메일로 공유하거나 콘텐츠를 읽기 목록에 추가해두고 나중에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다만 엣지 브라우저가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윈도10은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11도 함께 제공된다.
업그레이드, 1년간 무료
정품 윈도7 및 8.1이 탑재된 PC, 노트북, 태블릿 사용자는 윈도10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측은 하이마트, 삼성전자 등과 테크벤치 프로그램을 운영, 매장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도울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완료된 윈도10은 무료 제공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기간에 상관없이 기기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윈도7 이전 버전 사용자나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7월 이후부터는 윈도10이 탑재된 PC를 구입하거나 별도로 정품 윈도10을 구입해야 한다. 윈도10의 풀 패키지 제품의 가격은 홈 버전이 17만2000원, 프로버전이 31만원이다.
한편 IT조선(대표 양승욱)이 발행하는 앱 매거진 트렌드잇은 8월호 모바일 발행을 기념해 노벨뷰 노트북 쿨러 NVV900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탭진 앱에서 트렌드잇을 다운받은 뒤 8월호 내 이벤트 해당 페이지 속 바로가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9월 1일 발행되는 트렌드잇 9월호 모바일을 통해 발표된다.
<트렌드잇 다운받기>
구글 플레이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