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게이밍 노트북 전문 브랜드 기가바이트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 10’을 판타소스 P시리즈 V3, V4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윈도 드라이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기가바이트)
(사진= 기가바이트)

 

이번 기가바이트 노트북에 적용되는 윈도 10 호환 드라이버는 판타소스 P시리즈 ‘P34’, ‘P35’, ‘P55’, ‘P37’ 제품군 중 V3, V4 버전의 노트북에서 윈도 10을 더 빠르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윈도 10 업그레이드는 기가바이트코리아 홈페이지 내 업그레이드 페이지(www.gigabyte.kr/MicroSite/380/upgrade.html)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MS가 제공하는 윈도 10 설치 도구(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를 통해 윈도 10 업그레이드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를 할 수 있다.

한편, 기가바이트는 현재 윈도 10을 지원하는 판타소스 P 시리즈 V3, V4 버전 외에 기존 버전인 V2 버전에서도 순차적으로 윈도 10 호환 드라이버를 적용해 기가바이트 노트북을 이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 10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