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브라보텍이 역동적인 디자인에 튜닝 효과를 극대화한 PC케이스 ‘스텔스 DX 파노라마 윈도우’를 출시했다.

스텔스 DX 파노라마 윈도우는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대칭형 디자인에 넓은 내부공간으로 우수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특히 측면 커버에 20인치 대형 ‘파노라마 윈도우’를 장착해 내부 튜닝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브라보텍)
(이미지=브라보텍)
특히 전면부 확장 베이는 도어형 디자인에 LED바를 장착해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원과 리셋 버튼, USB포트, 오디오 포트는 정면 상단에 좌우 대칭형으로 배치되어 설치 위치와 상관 없는 동일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내부 쿨링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2채널 팬 컨트롤러와 외장하드 또는 휴대폰 등을 올려둘 수 있는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또 기존 ‘스텔스’ 시리즈에 적용하던 ‘사일런트 하드 가이드’ 4개를 기본 제공해 하드디스크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넉넉한 내부 공간은 최대 ATX 및 일부 E-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최대 325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전면 140mm팬 1개와 후면 120mm팬 1개, 상단 120m팬 2개를 기본 장착해 제공하며, 정면과 상단 및 하단 통기구에 각각 내부로의 먼지 유입을 막는 에어필터를 장착했다. 상단과 탈착 가능한 전면 하드디스크 베이 자리에는 최대 240mm 규격의 수랭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다.

브라보텍 관계자는 “스텔스 DX 파노라마 윈도우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더욱 강화된 튜닝 요소, 확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