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의 누적 다운로드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한 2D 턴제 RPG로, 실제 웹툰 속 주인공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400여 개 이상의 풍부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5월 21일 출시 이후 웹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꿀잼 RPG’로 사랑받으며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성공한 첫 웹툰 게임으로 게임성을 인정받은 ‘갓 오브 하이스쿨’은 7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200만 이상을 기록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8위를 유지하고 있다.  

갓오브하이스쿨 (사진=와이디온라인)
갓오브하이스쿨 (사진=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의 2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접속 시 골드, 부적, 비스킷, 뽑기권 등을 증정하며,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영혼석 100개를 지급한다.  

와이디온라인은 “IP 게임의 저력을 과시한 ‘갓 오브 하이스쿨’이 웹툰과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유저들의 관심으로 200만 다운로드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며 “롱런게임을 목표로 발 빠른 업데이트와 양질의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