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 주변기기 전문기업 뉴젠씨앤티(대표 왕규희)가 업계 최초 2000W 양산 파워서플라이 ‘슈퍼플라워 SF-2000F14HP 리덱스 플래티늄 풀모듈러’를 출시했다.

슈퍼플라워 SF-2000F14HP는 정격 2000W(와트)의 출력에 80플러스(80PLUS) 플래티늄 인증(230V EU)을 획득한 고효율 제품으로, 12V 싱글레일 DC to DC 방식을 적용해 99.9%의 12V 가용력과 최고 94.33%(50% 로드 시)의 효율을 제공한다.

(사진=뉴젠씨앤티)
(사진=뉴젠씨앤티)
 

특히 2000W의 고출력을 위한 2개의 메인 트랜스포머와 더불어 유명 메이커의 고급 부품을 대거 사용해 높은 전압 안정성과 낮은 리플/노이즈를 구현했다.

대형 140mm 쿨링팬은 긴 수명에 이중전압 제어 방식으로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20+4핀 메인 전원을 포함한 모든 케이블을 모듈러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필요한 케이블만 선택해 깔끔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슈퍼플라워 SF-2000F14HP는 길이가 225mm로 표준 규격 대비 85mm가 길며, 케이블 연결 공간도 필요하기 최소 260mm 이상의 파워 장착이 가능한 케이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1만 9000원이며, 무상 7년 품질보증이 지원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