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4’가 ‘러브 스토리’를 담고 오는 2017년 국내 스크린에 개봉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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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총괄 책임자 존 래시터는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디즈니 D23 엑스포에서 개봉을 앞둔 토이 스토리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2017년 개봉 예정인 ‘토이 스토리4’는 카우보이 인형 우디와 1·2편에 등장해 우디와 사이가 나빴던 양치기 소녀 인형 보핍의 사랑이야기를 주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에 앞서 디즈니-픽사는 지난해 11월 ‘토이 스토리4’ 제작을 공식 발표하면서 ‘러브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래시터는 엑스포를 찾은 8000여명의 팬들에게 “‘토이 스토리’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며 “나이 먹은 걸 느끼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