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장난감·콘텐츠 회사 영실업(대표 한찬희)이 자사 캐릭터 콘텐츠를 한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앱 ‘영TV’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TV는 또봇과 바이클론즈, 시크릿쥬쥬, 엉뚱발랄 콩순이 등의 애니메이션을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앱 속 모든 콘텐츠가 무료로 서비스 되며, 다운로드한 영상은 인터넷 접속 환경에 관계없이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캐릭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과도 연동되어 있어 콘텐츠 시청부터 완구, 캐릭터 상품 구매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즐길 수 있다.

황미연 영실업 마케팅본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콘텐츠 이용환경 변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쉽게 영실업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 개발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키즈 플랫폼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TV는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스토어에서 ‘영TV’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영TV 앱 화면 (이미지=영실업)
영TV 앱 화면 (이미지=영실업)

이 기사는 '키덜트잇'(Kidultit.com)에 게재된 기사 입니다. '키덜트잇'은 프라모델, 피규어, 드론, 서브컬처 등 성인들을 위한 취미 전문 웹진입니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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