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용 하드웨어 유통전문기업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이하 에스티컴)이 축적된 유통과 마케팅,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인 ‘STCOM’을 런칭하고 그래픽카드 제품을 출시했다.

에스티컴은 지난 1999년부터 에이수스(ASUSTek)와 공식 수입사 협약을 맺고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제품군을 유통해 왔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3년 무상 AS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자체 브랜드로 선보인 STCOM 그래픽카드는 3년 무상 서비스와 더불어 업계 최초로 ‘Before Service’를 도입,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한 제품을 국내에서 다시 한 번 검수를 거쳐 불량률을 최소화했다고 에스티컴 측은 강조했다.

또 STCOM 브랜드 그래픽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STCOM 지포스 GTX960 D5 2GB 제품을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4만 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에스티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STCOM 그래픽카드는 17년동안 축적된 에스티컴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그에 맞추어 유통, 공급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