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가 레노버와 OEM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브로케이드는, 레노버의 모든 x86 기반 서버 솔루션에 탑재돼 있는 파이버 채널 및 VCS 패브릭 스위치에 브로케이드의 파이버 채널 스토리지 SAN 스위치를 추가하게 된다. 또 레노버와 레노버의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로 공급할 방침이다.

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레노버와 OEM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레노버 스토리지 S2200 및 S3200에 대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과 지원을 통해 씽크서버(ThinkServer) 및 시스템 x 사용자부터 엔터프라이즈급 플렉스 시스템(Flex System) 고객사까지 모든 레노버 고객들이 5세대 파이버 채널의 성능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