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우수 정보통신 기술들을 선보이는 행사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벤처기업협회, ICT DIY 포럼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15년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1층 A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그간 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정보통신 연구개발(R&D) 우수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행사는 예년 행사와 달리 연구개발성과 홍보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정보통신 연구성과 전시 ▲특허나눔행사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등 4개의 특별행사와 ▲기술평가 컨퍼런스 ▲창조경제 ICT 융합포럼 ▲ICT-DIY 창작제품 전시 등 8개의 부대행사가 통합 개최된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우수 기술이 연구소·대학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교류의 장"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통신 산업에 혁신 기술이 확산되고 국가경쟁력 제고,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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