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LG유플러스가 대구에서 개최된 우수사례 발굴대회에서 5G 선도전략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7일부터 1박 2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굴대회'에 참석, 5G 선도 전략을 발표하고 행정기관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FM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조창길 LG유플러스 네트워크개발센터장(상무)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20Gbps급전송속도 ▲100~1000Mbps급 이용자 체감 전송속도 ▲4G 대비 3배의 주파수 효율성 ▲500km/h의 고속 이동성 ▲1ms 전송 지연 ▲106/km2 최대 기기연결 수 ▲4G 대비 100배 이상의 단위 면적당 데이터 처리용량 ▲4G 대비 100배의 에너지 효율 등 5G의 8대 목표가 담긴 '5G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드림켓과 공동으로 행정기관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FMX)에 대한 전시 부스를 운영, FMX 서비스 소개 및 FMX가 설치된 단말을 통해 서비스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FMX는 기존 유선 행정전화의 한계를 벗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행정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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