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클라우드서비스브로커리지(CSB) 포럼’을 창립하고 회장에는 김진범 트래킹아이 부사장을 선출됐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CSB 창립총회를 갖고 회장 선출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트래킹아이외에 CSB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TI서비스기업인 농심NDS, 동부, 롯데정보통신, 삼양데이타시스템, 코오롱베니트, 한전KDN, LG엔시스 등을 비롯해 영우디지탈, MOTS 등 중소형 CSB 사업자 10여개사가 참여했다.

앞으로 포럼은 CSB사업 활성화를 위해 CSB도입 촉진,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서비스모델 발굴, 성공모델 확산, 정책추진, 기술 및 표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측은 "CSB는 단순한 서비스 유통을 넘어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SB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개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