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발표 예정인 소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5와 Z5 콤팩트가 벤치마크 프로그램 GFX벤치에 등록됐다.
등록된 사양을 토대로 보면, 소니 엑스페리아 Z5(모델명 E6653)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 AP가 장착될 전망이다. 모니터 크기는 5.2인치이며 해상도는 풀 HD다. 램 용량은 3GB, 저장 공간은 기본 32GB부터다. 후면 카메라는 2300만 화소로 성능이 높아지며 전면 카메라도 800만 화소로 강화된다.
소니 엑스페리아 Z5 콤팩트(모델명 E5823) 역시 퀄컴 스냅드래곤 810 AP를 기본으로 4.6인치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 램 용량은 2GB다. 카메라와 저장 공간 등의 사양은 같다.
한편, 4k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진 소니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은 아직 정보가 등록되지 않았다. 소니는 IFA 2015를 앞두고 2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열 예정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