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업용 솔루션 소프트웨어(SW) 전문 업체 엠로는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엠로는 구매 SCM 솔루션과 기업용 웹 애플리케이션 전문 업체로 중국, 대만, 태국, 멕시코 등 해외 시장을 활발하게 개척하고 있으며, SW 엔지니어, R&D 연구원, 컨설턴드 등 18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엠로의 공채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 개발 엔지이어이며, 채용 인원은 20여 명이다. 이와 함께 엠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수도권과 지방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엠로 홈페이지(http://www.emro.co.kr/)에서 입사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역량 및 열정을 파악하는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경영진 면접을 거쳐 오는 11월 2일 입사하게 된다.

신성웅 엠로 경영혁신본부장은 “엠로가 원하는 인재는 단순한 스펙보다 SW에 대한 열정, 성장가능성 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라며 “엠로와 함께 지속 발전해 나갈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인재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