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가 아우디 방배 전시장을 신축 이전해 개장했다.

서울 방배로 231에 신축한 아우디 방배 전시장은 총면적 3434m²(1039평)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총 12대의 차량 전시공간과 2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전시공간에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아우디 카페와 커스터머 존을 마련했다.

아우디 방배 전시장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방배 전시장 (사진=아우디코리아)
 

지하 1층 서비스센터는 하루 최대 2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3S 컨셉으로 AS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방배 서비스센터는 오는 10월 초 개장할 예정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방배 지역은 수도권 교통 요지이자 수입차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방배 전시장 신축 이전을 통해 서울 남부권 고객에게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26개의 서비스센터와 34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