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은 추석을 맞아 총 1000가지 이상의 명절 상품을 선보이는 ‘2015 추석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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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공·건강식품과 생활·뷰티상품, 신선식품 등 국내 대표 브랜드의 명절 선물세트를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게 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가공·건강식품은 실속형 온라인전용 세트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다. 온라인전용 세트는 명절 음식에 반드시 필요한 식용유, 햄 등을 소량으로 구성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청정원 행복 2호 세트(카놀라유+런천미트)’는 2만4900원, ‘동원 리챔고급유20호(포도·카놀라유+리챔)’는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건강식품은 1만 원 미만의 비타민, 건강즙부터 1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홍삼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인기 브랜드 뷰티 상품은 최고 90% 할인한다. ‘엔프라니 유스셀 트리트먼트 앰플 마스크’는 90% 할인해 1만 원 미만에 구입할 수 있다. ‘마몽드·한율·아이오페기초세트’는 30% 이상 할인한 2만 원~5만 원대로 마련했고, 남성 화장품 ‘무슈제이 투아세트’는 구성에 따라 최고 72% 할인한 1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려한, 헤라, 횔라 등 인기 선물세트 상품을 20~60%대의 할인가로 준비했다.
 
쿠팡은 애경,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대표 브랜드의 상품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샴푸·비누 등 총 5개 제품으로 구성된 ‘애경 선물세트 누리1-B호’를 1만 원 미만, 바디용품·치약 등 16개 제품으로 구성된 ‘아모레퍼시픽 선물세트 아름 5호’와 데톨 제품 8종으로 구성된 ‘데톨 선물세트 D호’를 1만 원~2만 원대에 판매한다. 또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하여 선물세트 4~5박스 묶음 상품도 단일상품가보다 더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밖에도 쿠팡은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국내산 사과·배, 갈비 등의 선물세트도 로켓배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은 지난 6월 농협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선물세트부터 추석 준비에 필요한 우리 농수산물과 냉동식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선물세트용 신선식품을 로켓배송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선함’이 중요한 만큼 고객들이 안심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며 “더불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총 34개로 세분화하여 UI를 구성, 쇼핑의 편리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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