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토탈 3D프린팅 주식회사 굿쓰리디가 UV DLP 3D프린터 'G 프린터'를 발표했다.
 
G 프린터는 광경화성 재료를 사용하는 UV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 3D프린터다. 이 제품은 피사체를 정밀하고 매끄럽게 인쇄한다. 인쇄 속도도 빠르다. G 프린터는 UV 광원만을 사용해 프린터 크기가 작고 정밀도는 더 향상됐다.
굿쓰리디 G 프린터 (사진=굿쓰리디)
굿쓰리디 G 프린터 (사진=굿쓰리디)
이 제품은 치수 오차율이 적고 인쇄 후 후변형도 덜하다. 일반 DLP 3D 프린터와 달리 UV 라이트 수명도 1만 시간 이상으로 길다. 임베디드 시스템이 장착돼 사용하기 쉽고 안정적이기도 하다. 굿쓰리디는 이 제품을 10월부터 클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런칭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