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BMW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서울 한남대로에 한남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BMW 한남 전시장 전경 (사진=BMW코리아)
BMW 한남 전시장 전경 (사진=BMW코리아)
한남 전시장은 총면적 1919㎡(약 580평)에 지하 3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됐다. 1층 전시장에는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차량 출고 공간인 핸드오버 존을 마련했다.

특히 한남 전시장은 국내 최초로 가로 5m, 높이 3m의 대형 멀티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차량을 설명할 수 있는 미디어 특화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고객은 대형 미디어월에 설치된 3D 제품시연 시스템으로 원하는 차량에 대한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한남 전시장은 한남동, 이태원 등 서울 도심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며 "대형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