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LG전자가 15일 서울시 중구 시그니쳐타워 비즈니스센터에서 ‘트롬 스타일러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스타일러 서포터즈는 신개념 의류관리기인 트롬 스타일러를 일반 소비자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온·오프라인 미션을 통해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일러 서포터즈는 총 10명이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사진=뉴컴피알
사진=뉴컴피알
 
이날 발대식에는 스타일러 제품에 관심이 많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발된 스타일러 서포터즈 10명과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담당자가 참석했다.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리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스타일러 시연을 비롯한 제품 소개와 활동 관련 안내 사항이 전달됐다.
 
트롬 스타일러 서포터즈는 앞으로 4개월간 LG전자 공식 카페와 개인 SNS 채널에 스타일러 사용기를 작성한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스타일러를 매개로 전 연령층의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스타일러 서포터즈는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는 활동이므로 생활 속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1인 미디어”라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비자에게 제품과 관련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트롬 스타일러는 한 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양복, 블라우스, 교복 등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스팀으로 생활 구김, 냄새를 줄여주고 건조까지 해준다. 또,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한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